사오정 시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40대, 50대에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맞닥드리는 문제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 주변의 직장인들도 하나둘씩 그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나오고 있네요. 뭇 사람들은 주말농장을 오래하고 있는 제게 귀농하려고 연습 하냐라고 묻기도 하는데 저는 단호하게 아닙니다!라고 대답합니다.1. 정착이 쉽지 않습니다.모은 돈과 퇴직금을 가지고 농지와 농가를 덜컥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농지를 개간하는데도 상당히 애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소 2~3년은 임대로 해보다가 괜찮겠다 싶으면 구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1년 농사를 짓다가 적성에 안맞을 수도 있고, 동네가 나와 안맞을 수도 있고해서 다시 도시로 올라간다고 한다면 도심 아파트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