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주말농장 지주 폴대가 필요한 작물들 소개 토마토 고추 오이 등

넙티비 2025. 3. 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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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대 세우기

 

주말농장 작물 중 열매를 맺는 작물이 대표적인 지주를 필요로 하는 작물입니다. 왜 지주가 필요할까요? 혼자서 서기 힘드니 지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지주 폴대입니다. 지주는 작물의 키에 따라서 비례해서 늘어나게 됩니다. 

1미터 지주 작물

고추

  • 고추는 1미터가 넘지 않게 자라는 작물입니다. 대신 곁가지가 많이 나옵니다. 메인 줄기에서 나오는 곁가지는 모두 제거해 줘야 합니다. 만일 제거해 주지 않는다면 성장에는 상관은 없지만 가지가 모두 성장한 후 가지가 갈라지기도 합니다. 메인줄기 성장점에서 갈라진 가지를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김장용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 검정고추 등 고추류가 많습니다. 
  • 곁가지가 처지거나 갈라지지 않게 꼼꼼하게 지주에 메줍니다.

파프리카, 피망

  • 피망이나 파프리카도 고추와 동일하게 재배가 가능합니다. 역시 지주를 필요로 합니다.
  • 피망과 파프리카를 시중 마트와 동일하게 크고 우람하게 키우려면 열매를 몇개만 남기가 모두 제거해 줘야 합니다. 
  • 키우기도 힘들고 노력 대비 효율적이지 않아서 이제는 안키웁니다.

가지

  • 키는 안크지만 넓게 퍼지는 게 가지입니다. 따라서 넓직한 면적이 필요합니다.
  • 지주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가지의 가지가 많이 나오니 2개 이상 지주를 세우셔도 됩니다. 가지 열매가 많이 달리게 되면 무거워져서 가지의 가지가 축 늘어져서 땅에 닿기도 합니다.

2미터 지주 작물

토마토

  • 의외로 높게 자라는 게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곁가지를 모두 제거해 주는 것이 정식이며, 메인 가지가 2미터 가깝게 자라기도 합니다. 1.5미터 정도에서 성장점을 자르기도 합니다.
  • 토마토의 줄기는 굵기는 하지만 경도가 형편 없어서 지주가 꼭 필요한 작물입니다. 열매까지 달리게 되면 무게 때문에 지주가 쓰러지기도 합니다. 

오이

  • 오이는 지주보다는 폴대를 세운다고들 합니다. 지주 여러개를 엮어서 덩쿨 식물인 오이가 타고 올라가게 만들어 주는 것이죠. 
  • 지주를 엮고 오이망을 씌우거나 지주에 끈을 엮어서 오이 덩굴이 타고 올라가게 해줍니다. 
  • 오이 재배 전업농의 경우 지주 하나에 오이 한 줄기로 열매가 생기면 덩굴을 밑으로 끌어내리는 식으로 재배하기도 합니다. 

 결론 

주말농장에서 폴대를 필요로 하는 작물 중 언급하지 않는 것이 인디언감자 아피오스입니다. 이 녀석도 덩굴식물이고 면적을 많이 잡아 먹습니다. 올해는 안키우려고 합니다. 지주는 식물이 곧게 자라게 해주고, 심한 바람에 줄기가 꺾이지 않게 하는 효과도 합니다. 지주를 세우고 고추끈이나 바인딩 끈으로 줄기를 군데군데 메줘야 합니다. 지주는 일율적으로 2미터로 하셔도 됩니다. 지주는 온라인 마켓에서 대량 구매하시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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