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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휴싱크(Hue Sync)와 엠비라이트 (Ambilight) 비교 선택 기준

넙티비 2024. 12. 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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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싱크

 

필립스 휴싱크(Hue Sync)와 엠비라이트 (Ambilight)는 주로 영상 콘텐츠와 조명을 동기화 하여 콘탠츠의 색상과 밝기에 따라서 조명을 반응시켜서 몰입감을 제공해주는 기술입니다. 두 기술 모두 같은 컨셉을 가지고 있으나 구현 방법이 각자 다릅니다. 

필립스 휴싱크(Hue Sync)

일단 필립스 휴싱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 기술을 구현하게끔 하는 장비들이 갖춰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Hue Bridge와 Hue Lightstrip, Hue play Light Bar, 컬러 램프 등이 필요하고, TV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Hue play HDMI Sync Box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 기기들을 모두 구매하면 초기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 Hue Bridge  : 7만원 선
  • Hue play Light Bar : 개당 7만원 선
  • Hue Lightstrip  : 2미터 9만원 선
  • 컬러 램프 : 전구 3개 세트 14만원 선
  • Hue play HDMI Sync Box : 34만원 선

휴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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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휴싱크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과 을 활용해 Hue Bridge를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각 조명기기를 조정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휴싱크는 집안의 조명을 자신이 원하는 조도와 색상을 무드 별로 조정이 가능하여 인테리어적인 면이 강합니다. 

필립스 엠비라이트(Ambiligth)

필립스 휴싱크가 집안 전체의 조명을 조절하는 반면 엠비라이트 (Ambilight)는 특정 필립스 TV에만 내장되어 있는 기능으로 TV의 콘탠츠에만 반응하여 뒷면에 장치된 LED가 반응하여 밝은 빛과 색상 조도를 TV 주변에 비춰주어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TV에 내장되어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따로 싱크박스와 같은 외부 기기가 필요가 없습니다. TV 뒷면에 Lightstrip이 내장되어 있는 식이죠. 물론 엠비라이트의 가격은 TV의 가격 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론

필립스 휴싱크(Hue Sync)와 엠비라이트(Ambilight)는 각자의 영역을 가지고 있고, 지향하는 목적이 다른 제품입니다. 필립스 휴싱크(Hue Sync)의 경우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히 커보이고 배치 및 구현 비용도 발생할 수 있어서 솔루션 만족도와 효율성을 따져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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