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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대표적으로 대파와 쪽파가 있습니다. 두 종류는 각자 번식 방식이나 키우는 방법이 다릅니다. 주말농장에서는 꼭 심어야할 작물로 비교적 쉽게 재배가 가능한 작물입니다.
파의 효능
- 알리신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서 감기 예방에 좋다하며, 혈액 응고를 방지해서 고혈압에 효과적입니다.
- 한방에서는 따뜻한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돕습니다.
- 대파에 포함된 황 화합물이 간기능을 도와 해독을 촉진합니다. 암세포 억제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대파 재배법
- 대파는 3~4월 경에 씨앗 파종합니다. 너무 깊게 심지 않습니다. 파의 씨앗이 작기 때문에 5미리 이하로 흙을 덮어줍니다.
- 줄뿌림이 정석이고 발아가 되기 시작하면 간격을 1~2센티 정도로 유지해 줍니다.
- 곰탕 등을 끓일 때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대파 뿌리를 넣기도 하는데요. 주말 농장러들은 소량 심어서 줄기만 잘라서 소비하면 1년 내내 신선한 대파를 얻을 수 있습니다. 6월 정도부터 11월 서리 전까지 수확이 가능합니다.
- 파는 거름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거름이 직접 뿌리에 닿지 않게 구멍을 파서 추비합니다.
- 대파는 뿌리가 지면 가까히 퍼지는 식물이기 때문에 북주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고, 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과습하면 안됩니다.
- 대파는 여러해 살이 식물로 겨울을 납니다. 하지만 대체로 1년 살이로 재배하는 이유는 1년 이상 생육이 계속되면 식감과 맛이 떨어지고 병충해에 약해진다고 합니다. 단, 가을에 심어서 겨울을 난 다음 봄에 수확하기도 합니다.
- 쪽파는 구근을 심어서 재배합니다. 씨앗이 아니라서 구근을 종묘상에서 구매하여 심습니다. 큰 쪽파는 한구멍에, 작은 것은 두세개 같이 심으면 자람이 좋다고 합니다. 10센티 간격으로 줄뿌림 형태로 흙이 2센티 정도 덮이게 심습니다.
대파를 비스듬히 심는 이유
- 모종이 약하다보니 잎이 마르거나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수분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비스듬히 심습닏.
- 비스듬히 심으면 지면과 닿는 면적이 넓어져 수분 흡수가 빨라 활착에 좋습니다.
- 비스듬히 심고 한켠에 흙을 쌓아두면 북주기가 쉬워서 뿌리의 연백부를 늘릴 수 있습니다. 줄기의 흰부분인 연백부가 길수록 대파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답니다.
- 봄바람이 세다보니 약한 모종이 흔들려서 뿌리가 상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결론
대파는 식재료에 다양하게 쓰이는 농작물로 주말농장에서는 필수입니다. 많이 심으면 뿌리 채 뽑아먹어도 되지만 면적이 좁은 주말농장에서는 줄기를 잘라서 수확하면 자른 부분에 다시 대파 줄기가 나오게 되므로 경제적입니다. 병충해가 많이 없어서 주말농장에서도 쉽게 재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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